[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풀무원식품은 통통하게 길러 아삭한 식감이 오래 가는 신제품 '통통 아삭 콩나물(300g/1590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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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통통 아삭 콩나물' [사진=풀무원] |
'통통 아삭 콩나물'은 국, 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자주 쓰이는 콩나물의 식감을 한층 더 살리고, 3번 세척해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제품(소가 콩나물) 본연의 고소함은 유지하면서 20% 더 굵게 길러 식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요리 후에도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다. 이는 생육 단계별 최적 온도와 재배 환경을 조절해 원하는 두께와 조직감을 구현하는 특허 'FACS(Fresh Air Circulation System) 공법' 덕분이다. 단단하게 자라난 콩나물은 국, 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최적화된 식감을 낸다. 또한 물의 불규칙한 흐름을 이용하는 '카오스 세척공법'으로 3번 깨끗이 세척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성장촉진제 없이 깨끗한 식수로만 재배하고, 원재료와 수확 후 완제품 단계에서 각각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조리 후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통통 아삭 콩나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리 방식이나 활용도에 맞춘 다양한 나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