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 본격 가동…유기동물 치료·입양 활성화에 앞장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일 평택시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1420㎡에 건축물 1개동(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센터 내에는 동물 보호실, 미용실, 동물병원, 교육실, 입양상담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평택시동물보호센터 전경. 2025.09.03 krg0404@newspim.com

특히 1년 365일 직원과 전담 수의사가 상주해 응급 수술도 가능하며, 방진복을 착용한 사양관리사가 강아지와 고양이를 돌보고 수의사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입양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여기다 센터는 시 외곽에 위치해 시민들의 방문이 다소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심에 남부권을 시작으로 북부권, 서부권에 차례로 입양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25.09.03 krg0404@newspim.com

입양 상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도심 입양센터 건립과 SNS를 통한 입양 홍보강화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주 동물보호센터장은 "아직 어려움 점도 많지만 이곳에서 동물 보호뿐 아니라 입양과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인 만큼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성숙한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동물보호센터에는 초기 97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입양과 치료 후 방생 등을 통해 58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치료와 보호를 받고 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