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뉴스케일 15% 급등...엔트라원과 테네시에 6GW SMR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엔트라원, TVA와 사상 최대 SMR 배치 계약
뉴스케일, NRC 인증 확보, 엔트라원과 협력

이 기사는 9월 4일 오전 02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업체 뉴스케일 파워(종목코드: SMR)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SMR 배치 계약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의 영향으로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뉴스케일 파워 주가는 주당 43.11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15.76% 치솟으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사상 최대 규모 SMR 프로젝트 가동

뉴스케일 파워는 3일 테네시밸리전력청(TVA)과 엔트라원 에너지(ENTRA1 Energy)가 체결한 역사적 계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TVA의 7개 주 서비스 지역에 최대 6기가와트(GW)의 전력을 공급하는 뉴스케일 파워 SMR을 배치하는 것으로, 이는 77메가와트(MW)급 SMR 약 80기 건설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뉴스케일 파워와 엔트라원 에너지 로고 [사진 = 업체 제공]

이번 계약에 따라 총 6GW 전력을 공급하는 '엔트라원 에너지 플랜트™' 6기가 테네시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동남부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들 발전소는 뉴스케일의 SMR 기술인 '뉴스케일 파워 모듈(NuScale Power Module™)로 구동된다. 이는 450만 가구 또는 약 60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막대한 규모로, 댈러스-포트워스 대도시권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의 탄소 배출 없는 기저부하 전력을 제공하게 된다.

◆ 독보적 기술력과 유일한 NRC 인증 보유

2007년 설립되어 오리건주 코발리스에 본사를 둔 뉴스케일 파워는 미국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아 SMR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주목할 점은 뉴스케일 파워가 지난 5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획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SMR 기업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경쟁사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규제 승인 우위를 의미하며, 업체는 상업적 배치가 가능한 유일한 미국 NRC 승인 SMR 기술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뉴스케일의 SMR 기술은 각각 77MW의 전력 또는 250MW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소형 가압수형 원자로로 구성되며, 77MW의 원자로 모듈을 최대 12개 설치해 총 924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모듈식 플랜트 제작 설계를 통해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지역 난방, 담수화, 산업 공정 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뉴스케일과 엔트라원의 전략적 파트너십

뉴스케일 파워와 엔트라원 에너지는 2022년부터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이러한 전략적 협력의 결실이다. 엔트라원 에너지는 뉴스케일 SMR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소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는 50:50 합작법인인 엔트라원 뉴스케일 LLC를 운영하고 있다.

엔트라원 에너지는 뉴스케일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 유통, 도입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어, 뉴스케일의 시장 진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엔트라원 에너지는 뉴스케일 SMR이 탑재된 엔트라원 에너지 플랜트의 구축, 자금 조달, 투자, 개발, 실행,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에 부응

이번 계약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 환경과 맞물려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 전례 없는 전력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없는 기저부하 전력 공급이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뉴스케일 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진=업체 제공]

존 홉킨스 뉴스케일 파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데이터센터, 핵심 광산, 반도체 제조, 국가 경제의 미래를 주도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에 전력을 공급하며, 미국의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없는 기저부하 전력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정책과 부합

이번 프로그램은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우위 아젠다와도 직결된다. 미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첨단 원자력 기술 배치 가속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현 행정부의 방침과 완벽히 일치한다.

엔트라원 에너지의 스킵 알바라도 최고 프로젝트 책임자는 "에너지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안정적인 전기는 미국 미래의 생명줄"이라며 "풍부하고 저렴한 기저부하 전력이 없다면 혁신은 정체되고 공급망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TVA의 지역사회 서비스 전력회사로서의 오랜 경험, 엔트라원의 혁신적인 개발 모델, 뉴스케일의 NRC 승인 SMR 기술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차세대 원자력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SMR 기술 상용화 본격화

이번 계약은 단순한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미국 원자력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한다. 기존 대형 원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SMR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뉴스케일 파워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정책 강화, 에너지 안보 중시 등의 메가트렌드가 업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30년 첫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향후 몇 년간의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추가 계약 체결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