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500여 명 참여…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순천=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최근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범시민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에 대응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 생활화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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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소대 범시민 안전캠페인. [순천소방서] 2025.09.04 hkl8123@newspim.com |
순천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 ▲'5030' 제한속도 준수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순천시 상공회의소, 산업단지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도 함께 참여해 작업 현장 등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며 산업재해 예방 인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행복은 일상에서 나오고, 일상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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