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는 '제1회 경기도 교육감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7일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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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실내빙상장[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9.04 sinnews7@newspim.com |
경기도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경쟁과 도전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빙상경기대회로, 도내 50개교에서 총 1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목은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으로 나눠 진행되며,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통해 총 6명의 우수 선수가 선정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전문 심판진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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