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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열린 한국·엘살바도르 수교 63주년 기념 ‘Flower’s Memory’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갤러리에는 청년 작가 안드레 미나토의 평면 및 입체·설치작품 10점이 전시됐다. 엘살바도르 상징적 꽃과 구전 설화를 주제로 시각 경험으로 변형시킨 종이 조형과 설치작품, 커피를 안료로 활용한 컨버스 작업 등 이국적인 대륙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9월 4일(목)부터 10일(수)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월요일은 휴관하며 평일 오후 2시,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사진=노원구청] 2025.09.0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