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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제32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설치된 연산역 무인도서반납기가 지난달 29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는 부산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승우 의원은 "이번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로 직장과 가정, 학업 등으로 바쁜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부산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생활SOC와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이 독서와 학습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