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과일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5시 46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율금리에 위치한 배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동 및 지게차, 배 1700박스 등이 소실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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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율금리에 위치한 배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5.09.1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45분만인 오후 7시 31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93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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