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시연, 코스프레, 성우 이벤트 진행 예정
내년 출시 앞두고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11일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프로그램 정보를 공개했다.
브레이커스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PC·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관람객은 다른 이용자와 협동 전투를 펼치는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1종의 캐릭터 정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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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도쿄게임쇼 2025 부스 조감도. [사진=엔씨소프트] |
특히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브레이커스 성우진과 함께하는 무대 행사가 열린다. 일본 유명 성우 3명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은 브레이커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애니메이션 감성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요소를 더했다.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도쿄게임쇼에 참가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