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종합] 美 구금 근로자 귀국…LG엔솔 "330명 전원 유급휴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공항 도착 후 즉시 휴가 부여, 건강·심리지원 병행
"안심 근무 환경 조성 최우선…해외 안전 체계 강화"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 컴퍼니)에서 근무하다 구금됐던 근로자들이 집단 석방돼 귀국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전원에게 유급휴가와 건강·심리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조치가 지난 4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가 8일 만에 귀환한 33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12일 밝혔다. 귀국 대상에는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인력도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9.12 aykim@newspim.com

근로자들은 이날 오후 3시 23분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을 비롯해 외국인 14명 등 총 330명이 탑승했다. 영주권을 신청 중이던 한국인 1명은 미국 잔류를 선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귀국 인원 전원에게 즉시 유급휴가를 부여했다. 기간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9일까지다.

회사는 "체포와 구금 과정에서 발생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장기 근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귀국 후 4주 이내 전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권역별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정밀검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심리적 충격에 대비해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동명 LG 에너지솔루션 사장이 12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5.09.12 yooksa@newspim.com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도 구금 근로자들과 함께 귀국했다.

김 대표는 귀국 직후 취재진과 만나 "구금되셨던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귀환하신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 관계자들이 힘써 조속한 석방과 재입국 시 불이익 방지를 이끌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엘러벨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불법체류 의혹을 포함한 체류 자격 문제로 현지 이민당국이 대규모 단속을 벌이면서 근로자들이 포크스턴 등 구금시설에 억류됐다. 이후 외교 당국과 회사가 긴급 협의에 나서면서 집단 석방과 전세기 귀국이 이뤄졌다.

귀국자들은 입국 절차를 마친 뒤 외교부가 준비한 전용버스를 나눠타고 가족 상봉장으로 이동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외 근무 인력 관리와 안전대책을 전면 재점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국내외 현장에서 비슷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