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15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해외에서 찾는 성장 기회'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코프로비엠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3Q25 매출액 7,577억 원(QoQ -2.8%, YoY +45.2%), 영업이익 430억 원(QoQ -12.2%, YoY 흑자전환) 전망. 유럽향 중심으로 양극재 출하량 QoQ +3.1% 소폭 반등 예상, 에코프로이엠(삼성SDI JV)은 전방 수요 둔화로 판매량 둔화. 2026년 연간 양극재 출하량 11만 톤(YoY +26.5%)으로 추정해 고성장 궤도 복귀 기대. 안정적인 유럽향 수요를 바탕으로 삼성SDI의 ESS 물량 확대 및 SKon향 신규 공급 효과가 주요 동인. 동사의 헝가리 공장은 2026년부터 단계적 가동을 개시하며 유럽 생산 거점화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 유럽의 배터리 공급망 현지화 기조에 부합해 글로벌 메이저 OEM 대상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 에코프로비엠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142,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흥국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142,000원을 제시했다.


◆ 에코프로비엠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1,857원, 흥국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흥국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1,857원 대비 7.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160,000원 보다는 -11.2% 낮다. 이는 흥국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1,85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1,000원 대비 -12.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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