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발전과 사회적 영향 분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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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카데미 9월 강연 안내문 [사진=창원시] 2025.09.15 |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청와대 과학기술 자문위원, 서울예술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22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당시 KBS 뉴스특보 해설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정숙이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AI 기술은 이미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당일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