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공급물량 급감 예고…신축 단지 희소성 확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 및 수도권에 연평균 27만 호의 신규 주택을 착공해 2030년까지 135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물량 중 다수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시행하는 등 공공 부문이 중심이 돼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방에 대한 공급 확대 방안은 사실상 빠져 있어 지역 간 공급 불균형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114가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강원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2년 후에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은 6,031가구며, 내년에는 7,85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7년 상반기에는 1,937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건설 자재 및 인건비가 상승했고, 고금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건설사들에 대한 PF 대출 규제로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사업을 연기하거나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분양가 상승 기조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공급 물량 절벽까지 현실화되며 신축 아파트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 지방의 새 아파트는 점점 더 희소한 존재가 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에서 새 아파트를 찾는다면 지금 분양 중인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며 "앞으로 공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금의 선택이 향후 주거 안정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도 적용받지 않으며, 편리한 교통에 주변 인프라, 개발 호재까지 풍부하기 때문이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다수 노선을 오가는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시내와 외곽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영동고속도로 강릉 IC와 7번 국도로 이어진 경강로 이용 시 광역권 이동이 빠르다. 특히 KTX 강릉역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2시간 이내로 오갈 수 있다.
강릉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 및 관광거점 도시 개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 산업단지 조성, 옥계 일반 산업단지 확장, 옥계항 개발 및 항만 배후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로 주거 및 투자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추가로 해양, 휴양, 브랜드까지 갖춘 프리미엄 도시로서 강릉은 이미 전국구 관광 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7월 오픈한 5성급 호텔 신라 모노그램은 전 객실 90% 이상이 오션뷰로, 국내에선 강릉에 첫 선보였다. 이와 같은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부동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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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조감도] |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 지하 2층~지상 16층, 11개 동 규모, 전용 ▶84㎡A 326세대 ▶84㎡B 177세대 ▶100㎡ 58세대, 총 56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근처 해변과 남대천으로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일부 세대), 송정 해변, 안목 해맞이 공원, 강릉남대천 체육공원, 강릉항, 강릉 카페 거리, 솔향 강릉 카라반 캠핑장, 안목 커피 거리, 송정 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비롯해 동명중,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이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다이소(예정), 송정동 주민센터, 강릉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또한 마련돼 있다.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분양 대행사 바론피앤에스㈜ 관계자는 "지방 주택 공급부족 우려 속 새 아파트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해당 단지는 풍부한 개발 호재와 미래 가치, 파격적인 혜택까지 모두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견본 주택은 송정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