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마곡역 거점 매장 확장
신제품 공개·추석맞이 할인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샤오미코리아가 오는 27일 서울 구의역과 마곡역에 '샤오미 스토어' 2·3호점을 동시에 연다. 지난 1호점 IFC몰 여의도점 개점에 이어 국내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보다.
18일 샤오미코리아에 따르면 신규 매장은 'NC이스트폴 구의점'과 '원그로브점'으로,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매장이다. 샤오미가 추구하는 '뉴 리테일' 모델을 구현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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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사진=샤오미] |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생활 가전,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샤오미 전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인다. '사람×자동차×집'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해 일관된 쇼핑과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오미코리아는 매장 개점과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빅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레드미 패드 프로와 레드미 패드 SE 8.7 구매 고객에게 전용 커버를 증정한다. 샤오미 캐리어 프로, 포토 프린터 프로 구매 고객에게는 백팩과 인화지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레드미 노트 13과 포코 X6 프로는 최대 20%, 포코 F7 프로와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는 1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샤오미 TV 전 시리즈는 결제 금액의 최대 10% 차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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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토어 원그로브점 전경 [사진=샤오미] |
포인트와 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출석체크로 매일 100포인트가 적립된다. 30일에는 2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 오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는 3000포인트 사용 시 5% 할인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샤오미 스토어 앱 전용으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샤오미는 오는 25일 오후 8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는 라이카 5배 프로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이 최초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첫 플래그십 미니 태블릿 '샤오미 패드 미니', 오픈웨어 이어폰, AIoT 기기, 로봇청소기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