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프리미엄 과일 큐레이션 브랜드 온브릭스가 지난 8월 말 자사 몰 리뉴얼을 완료하고, 추석 선물 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직관적으로 상품을 탐색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조와 화면 구성을 전면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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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브릭스 제공] |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선물하기'와 '온브릭스페이'다.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어, 추석처럼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특히 유용하다. 또한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 '온브릭스페이'를 통해 결제 수단을 등록해 두면 한 번의 클릭으로 결제가 가능해져, 대량 주문이나 긴급 주문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다. 두 기능 모두 기존 자사 몰에는 없었던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추석 선물 세트 판매와 함께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회원 전용 기본 20% 할인과 최대 2만 2천 원 쿠폰팩이 마련돼 있으며, 지정일 배송과 여러 곳 배송 기능으로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보자기 포장 업그레이드 옵션도 제공돼 받는 이에게 프리미엄 선물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자사 몰에서는 리뉴얼 기념 출석 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출석 시 적립금을 제공하며, 최대 8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선물 세트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기관 고객을 위한 단체 주문 혜택도 준비됐다. 대량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지금까지 1천 개 이상의 기업이 온브릭스를 통해 명절 선물을 준비해 왔다. 최근 추석을 앞두고도 단체 주문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온브릭스의 단체 주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 라인업 역시 강화됐다. 사과·배 등 전통 명절 과일부터 샤인머스켓, 망고, 멜론 등 이색 과일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프리미엄 '로열그린 에디션'과 간편함을 강조한 조각 과일 '컷츠(Cuts)' 라인은 최대 9종 세트로 확대됐다. 합리적인 실속형부터 희소성 높은 한정판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기획됐다.
온브릭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프리미엄 과일 큐레이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적 변화를 담았다"며 "'선물하기'와 '온브릭스페이'는 앞으로 온브릭스 쇼핑 경험을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온브릭스가 준비한 선물 세트와 함께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