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발의...국회 추천 배제·'6·3·3'원칙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성윤 대표발의...1심 서울중앙지법 2심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3개씩 설치
재판 중계 의무화...형 확정시 사면·감형·복권 대상서 제외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가 18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발의했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각각 전담재판부를 만들되 삼권분립 훼손 등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국회 추천권은 배제키로 했다. 다만 민주당은 당론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전현희 최고위원 등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특위 소속의 이성윤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이성윤 의원 등이 18일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5.09.18 pangbin@newspim.com

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1·2심은 각각 전담재판부에서 판단하고 상고심인 3심은 대법원에서 재판한다. 재판 기간은 1심 6개월, 2심 3개월, 3심 3개월로 '6·3·3'원칙을 따른다.

전담재판부는 1심은 서울중앙지법, 2심은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3개, 총 6개의 재판부를 두고, 재판부당 3명의 판사를 배정한다. 여기에 영상전담판사 3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소속된다.

판사 추천위원회는 법무부(1명)·판사회의(4명)·대한변협(4명) 등 총 9명을 추천하고 대법원장이 1주일 이내에 임명하도록 했다.

재판 진행은 중계를 의무화하되 국가 안보를 중대하게 해할 우려가 있어 피고인·검사가 모두 동의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양형 시 정상참작과 형 감형을 못하도록 하고 유죄가 확정될 경우 사면·감형·복권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전 최고위원은 법안 발의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논란되는 위헌 소지를 완전히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헌법 102조에 따르면 법원 조직은 법률에 의해 정하도록 돼 있다"면서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된 판사 추천 권한을 국회가 갖는 것은 삼권분립에 위배되지 않냐는 것에 대해서도 위헌 소지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적을) 수용해서 법관 추천하는 데 국회는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이 3대 특검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형사합의 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법관 1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재판 지원 방안을 마련한 데 대해서는 "신속히 재판해달라는 요구에 조금이라도 화답한 데 대해서는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장경태 의원은 "그동안 사법부가 할 수 있음에도 안 한 것을 스스로 증명한 꼴"이라며 "사후약방문식으로 사법부의 입장이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특위는 사면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대통령 고유 권한인 사면권을 침해하는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고 사면 받을 대상자의 자격을 규정하는 것이다. 헌법 위반 문제와 무관하다"고 답했다.

이 법안과 관련해 당 지도부는 당론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론은 아직 아니고 특위 차원에서 제출하는 것"이라며 "당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된 내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발의한 이성윤 의원 외에 전현희·김병주 최고위원, 김용민·전용기·염태영·장경태·김현정 의원 등 총 25명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