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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딥테크 창업기업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 성료

기사입력 : 2025년09월18일 16:16

최종수정 : 2025년09월18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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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 밋업과 모의 IR로 역량 향상
성과공유회로 비즈니스 모델 지원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열린 '2025 B.Deep-tech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호메르스 호텔에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 B.Deep-tech 심화 액셀러레이팅 캠프'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5.09.18

이번 캠프는 지역 딥테크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25 B.Deep-tech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경,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비스퀘어가 운영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투자사 밋업, 심화 멘토링, 모의 IR과 심사 총평, 참여기업 성과 공유와 간담회, 수료식 등이 이어졌다.

참여 기업은 ▲㈜더그린제너레이션 ▲이음바이오㈜ ▲브레인센스 ▲이소블랜딩 ▲㈜워케이션 ▲㈜에스와이유 ▲㈜폴리그린 ▲클리어올 ▲Read my Saju ▲㈜내편컴퍼니 ▲아이오아이오 ▲㈜메덕스 ▲㈜너브바이오사이언스 ▲NASRAT SHADY LOAI SAADELDIN(예비창업자) ▲김석호(예비창업자) 등 총 15개사다.

부산창경은 앞서 오리엔테이션, 사전 진단·컨설팅, 기초교육 등을 마쳤으며, 이번 심화 프로그램에 이어 IR 데모데이와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 창업자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창업의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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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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