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정부는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일정한 물량을 일정한 금리로 발행하는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를 통한 국고채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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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뉴스핌DB] |
관련 규정에 따라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의 응찰금액에 따라 공고된 금리로 발행하게 된다.
한편 10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5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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