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충북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8곳과 연계해 '2025년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공단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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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텝 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들 모습.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5.09.22 gyun507@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마사지볼을 활용한 스트레칭 ▲펜싱 ▲스마트스텝 등 신체활동과 ▲비만·영양 교육 ▲정신건강 강좌 ▲흡연예방 퀴즈대회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경란 본부장은 "청소년기 건강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