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가치 창출 ·제천의 발전 가능성 제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세명대학교와 함께하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천연물산업 세미나'가 지난 23일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소재 대학이 엑스포에 동참해 천연물산업의 연구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 지식 확산과 산업 가치 창출을 통한 제천의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이라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이화진 교수가 '천연물 유래 항염증 및 항종양 활성 선도물질 탐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과 한의과대학의 교수와 학생 및 엑스포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문적 교류의 장을 넓혔으며, 관람객들은 세미나에 통해 천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번 세미나는 엑스포 개최 기간 중 4회에 걸쳐 열리며, 남은 일정은 10월 2일, 14일, 15일이다. 2일에는 ▲세명대 한의과대학 최수지 교수의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천연물과 백세시대'가 14일에는 ▲임상병리학과 문철 교수의 '천연물 유래 물질의 면역기능 조절과 평가'가 15일에는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신용국 교수의 '제천시 천연물산업 발전 방안 고찰'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