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동구가 내달 15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 유명 가수와 DJ들을 초청,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개막쇼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완 밴드와 트로트 퀸 장윤정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마법의 성' 김광진, '아빠의 말씀' 정여진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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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사진=박진형 기자] |
이어 16일 아시아 문화의 날에는 한·일 합동 9인조 아이돌을 초청해 아시아 컬쳐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광주교통방송 공연과 함께 DJ화니·크리스탈·사우스하이·카주쇼타임 등이 불금 발광 나이트를 꾸밀 예정이다.
충장로드 나이트가 펼쳐지는 18일 밤은 인기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전(前) 멤버였던 DJ수빈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임택 동구청장은 "김창완 밴드, 장윤정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부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나이트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