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5일째인 28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오후 2시 100만명을 돌파했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경쟁에 뛰어든 가장 만수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로 이병헌·손예진·이성민·염혜란·박희순·차승원 등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영화로 출품됐다. 최종 후보 5편은 오는 12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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