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추석을 맞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과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최대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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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사랑상품권_추석명절 20%특별할인[사진=고창군] 2025.09.30 gojongwin@newspim.com |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 상품권을 구매하면 10%인 1만 원을 할인받아 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후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석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활력지원금과 정부 민생소비쿠폰과 함께 군민 모두가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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