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세부터 35세까지 가입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유안타증권은 1일 젊은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자산이 잎피는 통장 YIP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YIPP'은 유안타증권이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20~30대 고객의 투자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개발한 계좌로, 연 4%대 금리와 합리적인 국내외 주식 수수료 조건을 제공해 단기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주식 투자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
[사진 = 유안타증권] |
이는 젊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합리적인 비용 구조와 함께 꾸준한 투자 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지난 9월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에서도 기대감으로 확인됐다.
서비스는 만 20세부터 35세 까지의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만 제공된다. ▲최대 10년간 주식매매수수료 우대(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부과하며, 미국주식은 0.025%, 중국, 홍콩, 일본 주식은 0.07%의 우대 수수료 적용) ▲ 예탁금 우대금리 제공(1인당 원화 예탁금 300만원 까지 연 3~4%, 초과 금액에 대해 연 2.1% 및 주식 매매금액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 혜택 제공) ▲현금리워드 혜택(월간 주식 매매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25,000원의 리워드 쿠폰을 지급) ▲국내 및 해외주식의 1일 매매금액 합계 300만원 이상을 최초 달성 시 웰컴쿠폰(편의점 1만원 기프트카드 등) 등을 증정한다.
김수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YIPP은 금리, 수수료, 단기·장기 투자 지원을 모두 갖춘 종합 계좌로, 고객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투자자층과의 연결 고리를 넓혀가며 맞춤형 투자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