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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플래시백:계림' 프로젝트 파이낸싱 133억원 완료

기사입력 : 2025년10월02일 13:55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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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터' 국내 최대 높이 전용 전시관 구축
할리우드 진출 음향 스튜디오 '라이브톤' 참여 등 차별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덱스터스튜디오(덱스터)가 '플래시백:계림'을 위해 IBK기업은행,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프롤로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133억원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계림'은 덱스터가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전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덱스터의 첫 상설 전시관이다. 각 지역 고유의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공간을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브랜드 '플래시백그라운드(FLASHBACKGROUND)'의 출발점으로, 경주 대표 명소인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국내 최대인 1700평 규모로 구축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VFX, 실감 콘텐츠, IP, 음향 효과, 공간 설계 등 덱스터 그룹사의 종합적 역량이 결집된 '계림'은 차별화된 전시 경험 제공을 위해, 콘텐츠·동선·음향에 최적화 된 건축, 설계, 시공을 덱스터가 직접 진행했다.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의 음향을 담당한 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이 만드는 최적의 사운드 디자인과 압도적인 공간감을 제공하는 최고 층고 11미터의 국내 최대 높이 전시 공간은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제공하지 못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래시백 : 계림' 외부 사진. [사진=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은 천년고도 경주만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형 미디어아트를 바탕으로, 최첨단 인터랙션 기술이 활용된 실감형 전시로 채워진다. 천년 왕국 신라의 첫 번째 지도자 박혁거세의 탄생 이야기를 웅장하게 표현한 '거서간', 문무왕이 호국룡이 되어 지키는 신라 앞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용이 지키는 바다', 전통적으로 각 마을 화합의 공간이 되었던 장소를 거대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현한 '신단수' 등 총 13개 오리지널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수 기관의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계림'은 준공을 마치고,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세계적인 관심이 경주에 집중되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플래시백그라운드 최은지 대표는 "'계림'은 고증에 기반한 스토리텔링과 서라벌의 찬란함을 압도적인 시각화 기술과 경험 설계로 선보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국제적인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고감도의 현대적 전시 경험으로 확장하는 독보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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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김일성 출생과 가계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김일성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를 알아야만 분단, 6·25전쟁, 정전 후 북한군 도발, 북한 핵 문제,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 의한 자유 통일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김일성 그를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해부한다. 출처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 제1권', 전 성균관대학교 이명영 교수의 '김일성 열전', '권력의 역사',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유순호 '김일성, 상중하', 김준협·김창순 공저 '한국공산주의운동사', 서울대 조영남 교수의 '중국의 통치체제' 등이다. 1950년대 북한 마을 전경. [사진= 국사편찬위윈회] 김일성은 ① 본명이 김성주다. 역사 자료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김일성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② 중국으로 귀화한 중국인이었다. ③ 중국 공산당 당원이었다. ④ 중국 공산당 만주 무장단체 동북항일연군 대원이었다. ⑤ 중국 공산당 혁명을 위해 활동하였다. ⑥ 항일 독립운동한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⑦ 1940년 10월 중국 공산당 주보중을 지휘관으로 봉대하며 소련으로 망명했다. ⑧ 귀화한 중국인, 중국 공산당 당원, 소련군 대위 신분으로 1945년 9월 19일 귀국하였다. 영국 화이트 스타 라인이 운영하던 북대서양 횡단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영국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가던 중, 1912년 4월 15일 대서양 한가운데서 빙산과 부딪쳐 침몰하는 세기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1,500여 명이 사망했던 그 날, 1912년 4월 15일 평안남도(平安南道) 대동군(大同郡) 고평면(古平面) 남리(南理)에서 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 이름은 김성주(金聖柱)였다. 훗날 북한 정권 제1대 지배자 김일성(金日成)이다. 아버지는 김형직(金亨稷)이고, 어머니는 강반석(康盤石)이다. 김성주가 태어날 때 아버지 김형직은 열여덟 살이었고, 어머니 강반석은 스무 살이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다. 김형직은 아들 김성주가 태어날 때 개신교 신자만 들어갈 수 있는 숭실중학교 학생이었다. 김형직의 장인 강돈욱(康敦煜)은 오늘의 평양시 만경대 구역인 평안남도 대동군 용산면 하리 칠곡교회 장로였다. 김형직은 장인 강돈욱에게 부탁하여 맏아들 이름을 김성주라고 지었다. 김형직 아내(김성주 엄마) 강반석 본명은 강신희였다. 이를 강돈욱이 세례명 베드로, 우리말 반석으로 개명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아들 3형제를 두었다. 첫째는 성주였고, 둘째는 철주(哲柱), 셋째는 영주(英柱)이다. 둘째 철주는 1935년 만주에서 죽었다. 영주는 북한 정권 제2인자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김성주 아들 김정일과의 권력 싸움에서 패배한 후, 실권이 없는 한가한 직책에 머물다, 2021년 12월 사망했다. 북한 정권은 김형직을 소련의 볼셰비키 혁명의 영향을 받은 민족해방운동의 선각자이며, 3·1운동의 조직자로 선전하고 있다. 강반석은 김형직이 3·1운동을 선도할 당시 그 뒷바라지를 한 혁명의 어머니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사실 김형직은 민족주의자였다. 1926년 공산주의자에게 돈을 내 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 인물이라는 이유로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했다. 김성주의 할아버지는 김보현(金輔鉉)이다. 김성주의 할머니는 이보익(李寶益)이다. 김보현과 이보익은 아들 형직(亨稷), 형록(亨祿), 형권(亨權) 3형제와 딸 구일녀(九日女), 형실(亨實), 형복(亨福) 등 3남 3녀를 낳았다. 형록은 영주(永柱), 원주(元柱), 창실(蒼實), 원실(元實) 등 6형제를 두었다. 형권은 일찍 죽었다. 김성주 증조할아버지는 김응우(金應禹)이다. 남의 집안 묘를 관리하는 묘지기였다. 북한 정권은 김성주 증조부 김응우가 1866년 대동강에 들어온 제너럴셔먼호를 격침 시킨 반미운동의 선구자로 날조하여 선전하고 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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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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