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한화 이글스 야구 선수 하주석과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김연정이 결혼한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과 치어리더 김연정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하주석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김연정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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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과 김연정 치어리더. [사진=한화 이글스, 김연정 SNS 캡처] 2025.10.02 moonddo00@newspim.com |
하주석은 1994년생으로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부침을 겪었던 하주석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년 총액 1억 1000만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한화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95경기에 출전하며 276타수 82안타 4홈런 28타점 0.297의 타율을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의 7년 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연정은 1990년생으로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울산 현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 야구, 축구, 배구 다양한 종목을 아우르며 오랜 기간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베테랑 치어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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