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는가 2025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다음달 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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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지원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으로, 선정되면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발생한 대출이자를 안성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급 방식은 해당 학생의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