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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미·중 갈등 우려 속 희토류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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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는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 흐름을 보인 반면, 대형 금융주는 차익 실현 움직임에 주가가 하락세다.

이날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자 글로벌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미·중 양국이 '자제'를 시사하며 완화 분위기를 보였던 만큼, 시장에서는 무역 갈등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됐다.

미국 6대 대형은행의 로고 모음 [사진=로이터 뉴스핌]

에너지 퓨얼스(NYSE: UUUU)

우라늄·희토류 정제 기업 에너지 퓨얼스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14% 이상 급등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발표 이후, 미 정부가 국내 공급망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 엠피 머티리얼즈(NYSE: MP)

캘리포니아 마운틴패스 광산을 운영하는 엠피 머티리얼즈 역시 개장 전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해당 광산 운영사에 15%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생산된 희토류를 시세의 2배로 매입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렸다.

◆ USA 레어어스(NASDAQ: USAR)

희토류 자석 제조 기업 USA 레어어스 주가는 18% 급등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수출 통제에 맞서 국내 희토류·자석 산업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 JP모간체이스(NYSE: JPM)

미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는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 발표에도 개장 전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3분기 거래 부문 수익은 사상 최대치인 90억달러를 기록했다.

◆ 골드만삭스(NYSE: GS)

골드만삭스도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투자은행 부문 호조로 주당 12.25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소폭 조정받았다.

◆ 웰스파고(NYSE: WFC)

웰스파고는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66달러, 매출은 21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가이던스 상향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블랙록(NYSE: BLK)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개장 전 약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단기 차익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소폭 밀렸다.

씨티그룹(NYSE: C)

씨티그룹은 3분기 주당 1.86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개장 전 주가가 0.7% 상승했다. 매출은 220억달러로 시장 예상(210억달러)을 상회했다.

포드 모터(NYSE: F)

포드는 주요 알루미늄 공급업체 화재로 일부 모델(익스페디션·링컨 내비게이터 등) 생산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개장 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NYSE: GM)

GM은 전기차 투자 감축에 따른 16억달러 일회성 비용 반영 계획이 알려지며 1.7% 하락했다.

◆ 폴라리스(NYSE: PII)

스노모빌 제조사 폴라리스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사업부 분사를 발표하며 8% 급등했다. 분사는 2026년 1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암 홀딩스(NASDAQ: ARM)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 홀딩스는 2% 상승했다. 오픈AI와 브로드컴이 맞춤형 CPU 개발 협력에 나섰다는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로빈후드 마켓츠(NASDAQ: HOOD)

핀테크 플랫폼 로빈후드는 예측시장 사업 확장 가능성이 제기되며 3%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로빈후드가 새로운 인수합병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NYSE: JNJ)

제약 대기업 J&J는 3분기 순이익이 주당 2.80달러로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으니 매출은 예상에 소폭 못 미쳤다. 실적 발표 후 회사의 주가는 1% 가까이 내리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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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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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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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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