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kg 이하 중·소형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16일부터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놀이터, 미니운동회, 반려생활 양육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중복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90여 명이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송정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이은 두 번째 순회 행사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펫티켓 교육, 사진 촬영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