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하동군 농가 신선 농산물 판매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30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가을 수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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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해운대구] 2025.10.20 |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가 주최하며, 자매결연도시인 봉화군과 하동군 농가가 참여해 사과, 방울토마토, 고춧가루 등 신선한 가을 농산물을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이번 장터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표로 하며, 자매결연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점이 특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