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담은 소비문화 교육
청소년 사회문제 이해·실천 기대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의 의미를 배우는 '바이소셜(Buy Social)'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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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바이소셜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들 [사진=산청군] 2025.10.22 |
이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공정무역 초콜릿 만들기'로 시작해 11월 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10세부터 13세(초등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저탄소 식생활, 로컬푸드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비문화를 교육한다.
간단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