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삼척우체국 앞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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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혈액 수급난 해소·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사진=삼척시] 2025.10.2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35명이 헌혈에 동참해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문호 회장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실제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더불어 복지를 필요로 하는 이웃 발견까지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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