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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김 부장 이야기', '카다시안 패밀리', '드롭'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10월25일 10:15

최종수정 : 2025년10월25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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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스틸하트클럽', '카다시안 패밀리' 등이 공개된다.

류승룡이 인생의 균열 속에서 자신을 되찾아가는 한 남자의 여정에 나선다.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포스터. [사진=JTBC]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주인공 김낙수 역을 맡은 류승룡과 함께 명세빈, 차강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제작에는 조현탁 PD와 음악감독 정재형이 합심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가족과 명예, 재산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좇던 김 부장이 마주하는 인생의 균열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김 부장'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스틸하트클럽' 포스터. [사진=엠넷]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밴드 역사에 새로운 이름을 새길 서바이벌이 시작된다.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것의 감성, 그리고 무대 위 본능을 앞세워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배우 문가영이 맡고,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디렉터들이 함께해 무대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 솔로 무대와 팀 경연을 오가며 밴드 결성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싱그럽고 자유로운 밴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로 불린 반지의 제왕 세계가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했다. 절대반지의 시대보다 200년 전, 로한의 전설적인 왕 헬름과 그의 딸 헤라가 복수를 품은 울프가 이끄는 던랜드 군세에 맞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나팔 산성의 설산 속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전투와 부녀의 용기, 그리고 희생의 서사까지. 피터 잭슨과 필리파 보엔스 등 원작 제작진이 다시 합류해 세계관의 정통성을 이어가며, 가미야마 겐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로한의 신화가 다시 살아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드롭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몇 년 만의 데이트가 순식간에 악몽으로 바뀐다. 싱글맘 바이올렛 게이츠(메간 페이)는 새로 만난 헨리 캠벨(브랜던 스클레너)과의 저녁식사 중 익명의 협박 메시지를 받고,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헨리 살해라는 극단적 지시를 받는다. 에어드롭의 악용이라는 현실적 공포를 모티프로 삼아, 한정된 레스토랑 공간에서 "이 안에 있는 모두가 용의자다"라는 긴장감을 끝까지 끌고 가는 블룸하우스 특유의 긴장감으로 완성된 서스펜스 스릴러가 펼쳐진다. 과거의 학대와 현재의 디지털 위협이 맞물리며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카다시안 패밀리'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패밀리의 일상을 담은 '카다시안 패밀리'가 새로운 시즌으로 디즈니+에 찾아온다.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카다시안 패밀리'는 킴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브루스 제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가족들의 찐 일상을 담은 도파민 가득한 리얼리티로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 시즌7은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왔는데, 코트니 카다시안의 아이와 함께하는 결혼생활부터 킴 카다시안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자매들이 연예계 커리어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 사이 피할 수 없는 갈등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9-1-1'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레전드 명작을 탄생시킨 라이언 머피가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받고 있는 '9-1-1' 시리즈도 시즌9으로 돌아왔다. '9-1-1'은 경찰관, 소방관, 구급대원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최초 대응자들의 삶과 주변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시리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사건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초 대응자들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 현장부터 감동적인 순간들까지 생생하게 그려내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주말 열정적인 최초 대응자들의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 헌팅 파티'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0.24 moonddo00@newspim.com

NBCU 해외시리즈 '더 헌팅 파티'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살인범들을 추적하고 체포하기 위해 구성된 소규모 수사팀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물이다.

와이오밍주에 숨겨진 극비 교도소 '핏'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수감 중이던 연쇄살인범들이 탈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전직 프로파일러 벡스는 탈출한 연쇄 살인범들을 다시 체포하고 수감시키는 극비 임무를 위해 FBI 수사팀에 재영입되며 위험천만한 추격전에 다시 뛰어든다. 매회 새로운 체포 작전과 팀원들의 빛나는 팀워크, 그리고 그사이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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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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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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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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