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부동산 대책 여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주목받는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장을 뒤흔들었지만, 모든 부동산 상품이 동일한 충격을 받은 것은 아니다. 주로 주택 시장의 과열을 잠재우고 갭 투자를 봉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의 칼날은, 기업의 업무 공간인 지식산업센터를 직접적으로 겨냥하지 않았다. 이런 시기일수록 옥석을 가려내는 안목이 필요한데, 구 안양 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그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이번 대책의 본질은, 투기 심리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보호를 강화하는 주거 시장 안정화에 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확대, 대출 및 세금 규제 강화 등 대부분의 조치가 주거용 부동산 거래를 묶어두는 데 집중됐다. 따라서 기업의 사업 운영과 성장을 위해 마련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정책의 직접적인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형국이다.

물론, 부동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금융권의 보수적인 태도가 강화되는 간접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역설적인 기회가 발생한다. 주택 시장의 높은 규제와 예측불가능성 속에서,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으면서 안정적인 자산 가치 보전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비주거 상품,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변화된 시장 환경은 오히려 지식산업센터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게 하는 기회로 작용하는 셈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규제의 파고를 넘어 사옥 마련, 이전, 확장 등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주변에는 안양 국제유통단지와 안양 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LS그룹의 계열사 다수도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도 갖췄다. 또한 경수대로, 흥안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놀랍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여기에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 무이자 대출과 계약 축하금(5%)을 지원한다. 또한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할 경우 계약 축하금(5%)과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 지급), 입주 시 잔금 지원(10%)으로 부담도 덜 하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실사용 기업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이 단지의 주차 대수는 총 838대이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된다.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가 적용되며,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설계(일부)가 제공된다. 또 휴게 데크, 테라스, 옥상 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 단련장 등도 마련된다.

주택 시장의 혼란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절실한 이 시점에, 규제가 만들어낸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읽고,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기업에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있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 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