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본격 시행…해외서도 실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교육청, 초·중·고학생 10만명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광저우, 선양, 웨이하이, 카이로, 방콕 한국학교와 부산도 실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서울 에스플랜·S-PLAN)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서울 초·중·고등학교 및 재외한국학교, 부산의 초·중·고 포함 총 665교에서 약 10만 2000여 명의 학생들이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미래학력 및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데 기반이 되는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다.

문해력은 학습과 삶의 맥락에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맥락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수리력은 학습과 일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의 내용과 방법을 활용해 추론,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검사 문항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이번 검사 대상자 규모는 지난해 참여 학교 525교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다. 올해까지 총 24만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문해력· 수리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 검사에는 중국, 태국, 이집트 소재의 재외한국학교재학생이 진단검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역량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의 학교 62교, 1690명의 학생도 참여해 진단뿐만 아니라 문해력과 수리력을 신장시키는 수업과 평가 혁신에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진단검사는 컴퓨터 기반 검사로 실시하며, 실시 가능 기간을 확대해 학교의 상황에 따른 자율적 판단에 따라 시행일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실시 기간은 1차 10월27일~11월7일, 2차 12월15일~12월26일로, 두 차례 중 단위 학교의 학사운영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실시한다.

진단검사는 문해력 I·II, 수리력 I·II의 4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당 초등학교는 40분씩, 중학교는 45분씩, 고등학교는 50분씩 총 4차시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검사방법은 지난 9월 오픈한 서울 학생 미래 역량 진단 시스템의 컴퓨터기반검사(CBT·Computer Based Test)로 실시된다.

검사 결과는 12월에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학부모에게는 문해력·수리력의 각 단계별 성취 수준, 하위 영역별 정답 비율 및 도달도 등 학습 제언이 제공된다. 학교에는 수준별 학생 비율, 하위 영역별 정답비율 및 도달도, 수업 제언과 수업 지원 자료가 담긴 결과지를 송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활용해 서울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소양교육지원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보급 ▲전문가 양성 연수 운영 등을 통한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학생 맞춤형 정책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수업 및 평가 혁신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