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화생명볼파크서 26일부터 경기마다 개최...무료입장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규모 시민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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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사진은 삼성과 플레이오프 5차전을 이긴 뒤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선수들. [사진=한화] 2025.10.25 zangpabo@newspim.com |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은 대전시민 모두의 염원이자 자랑"이라며 "박종태 대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새로운 명품야구장에서 되찾기를 바라며,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위해 대전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