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9일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차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대주제로 EBS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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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 기념촬영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 올바른 훈련법 등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상식과 실제 사례를 들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도 제안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밀접한 주제를 꾸준히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11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크리에이터 박위가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