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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개요
일시: 11월 1일(토) 15:50~17:30
장소: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
형식: 국빈 공식환영식 → 정상회담 → 협정서 교환식 → 국빈만찬
참석자: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주석은 11년 만의 국빈방한으로, 이번 회담은 양 정상의 첫 대면 정상회담이었다.
양국은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국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한중관계 복원과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
◆주요 일정 흐름
15:30 경주박물관 도착 – 이재명 대통령, 취타대 호위 속 시진핑 주석 영접
15:50~17:30 정상회담 – 약 100분간 진행
MOU 교환식 – 한중 통화스왑 계약 및 6건의 실질협력 양해각서 체결
18:15~19:25 국빈만찬 – 약 100여 명 참석, '바둑' 등 개인적 교류로 친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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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1.01 photo@newspim.com |
◆주요 합의 및 성과
① 한중관계 전면 복원
'국익·실용외교' 원칙 아래, 양국 관계를 전면 복원.
과거 국권피탈기의 공동극복과 경제협력의 역사적 기반을 재확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 추진에 합의.
② 정치·민간 신뢰 기반 강화
고위급 정례소통 채널 가동으로 전략적 대화 강화.
인적·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양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호정서 증진.
민간 교류와 언론 협력도 확대해 감정적 거리 해소에 노력.
③ 민생 중심 실질협력
경제협력 구조 변화를 반영한 '수평적 협력' 기반의 호혜적 협력 추진.
한중 통화스왑 연장(70조원 규모, 5년 만기) – 금융·외환시장 안정 기대.
FTA 서비스·투자 협상 실질 진전 및 지방경제 활성화 채널 확대.
문화·환경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상호 방문 편의 조치 시행.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 스캠범죄 공동대응 강화로 국민 피해 최소화.
④ 평화·안보 협력
이재명 대통령, 비핵화 및 평화 구상 소개 후 중국의 역할 요청.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적극적 역할 지속 의사 표명.
'민생과 평화' 두 축을 한중협력의 실질 목표로 설정.
◆서명·교환된 주요 문서
통화스왑 계약: 70조원 규모, 5년 만기 원-위안 통화스와프 체결
경제협력 공동계획(2026~30): 중장기 한중 경제협력 방향 제시
서비스무역 MOU: FTA 서비스·투자 협상 진전 위한 제도적 기반
실버산업 MOU: 고령사회 대응 공동협력
혁신창업 MOU: 스타트업 및 기술창업 교류 확대
농산물 수출 MOU: 한국산 농산물의 대중국 수출 지원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MOU: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체계 구축
언론 교류 MOU(민간): 양국 언론사 간 협력 및 상호이해 제고
◆종합 평가
이번 회담은 11년 만의 국빈방한이자 양 정상 첫 대면으로,
양국 관계가 "안정적 복원 궤도"에 들어섰음을 상징.
'민생 중심 실용외교'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중관계의 실질적 성과 창출 기반 마련.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