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기술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을 공식 출범했다.
3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진,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진, 평택시 농업인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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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기술보급확산 지원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평택농업을 위한 자문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과 정책 제안을 통해 농업과학 기술 보급 전달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이우진 소장은 "기술보급확산 지원단은 평택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평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민·관·연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