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국내외 마이스(MICE)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시는 3~5일 이 박람회에서 전북자치도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전주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 |
| 전주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마이스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전주시]2025.11.05 lbs0964@newspim.com |
한국MICE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협회·학회, MICE 관련 기업,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비즈니스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향후 건립될 전주전시컨벤션센터 및 MICE복합단지 사업 계획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에 나섰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각인시키고자 했다.
아울러 시는 국내외 주요 협회·학회 등 실제로 행사를 주최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1:1 상담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컨벤션 및 회의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주 야간관광 인플루언서 팔로워 이벤트'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