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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집화센터에서 배송일을 돕고 있다.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유정복표 지역 소상공인 지원책인 '천원 택배' 집화센터가 지금보다 2배로 늘어나 이용이 편리해진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천원택배' 서비스 집화센터를 인천지하철 1·2호선 60개 역사로 늘렸다고 10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택배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반값 택배'를 도입하고 시내 30개 지하철역에 집화센터를 운영했다.
소상공인들은 인천 시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갖다주면 최저 1000원부터 배송할 수 있고 사업장에서 물품을 픽업하는 경우 2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천원택배는 1년 만에 이용 소상공인이 7400여명에 달하고 누적 배송 100만건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업계는 "천원택배는 물류비 부담과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