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민축구단이 11일 주문진 고바위길 일원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46명이 참여해 총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운반해 보관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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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민축구단, 주문진 고바위길 연탄 나눔 봉사.[사진=강릉시] 2025.11.11 onemoregive@newspim.com |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이번 활동은 시즌 종료 후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윤순 단장은 "시즌은 종료되었지만 우리의 열정과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한 해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마지막 홈경기를 끝으로 2025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내년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팀은 최근 2026년 시즌 팀명을 'FC강릉'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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