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로 결제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목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이벤트에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소진 시까지 일주일 단위로 6회에 걸쳐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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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20% 파격 할인. [사진=광주 서구] |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 회차별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광주시의 10% 환급행사와 연계할 경우 소비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서구에서 일주일에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소비하면 4만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실질적 경제정책을 통해 골목경제 회복과 순환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착한경제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