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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公布关税和安保联合说明材料 涵盖关税、外汇、核潜艇与同盟现代化

기사입력 : 2025년11월14일 15:06

최종수정 : 2025년11월14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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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4日电 韩国和美国14日同时发布了关于总统李在明与美国总统特朗普举行的韩美首脑会谈结果的关税·安保联合说明资料(Joint Fact Sheet)(下称"材料")。

图为29日,韩国总统李在明(右)同到访的美国总统特朗普在庆州会晤并合影留念。【图片=APEC、韩联社】

这次韩美同时发表的材料大体分为:扩大核心产业重建、稳定外汇市场、加强商业连接、促进双边贸易、维护经济繁荣、韩美同盟现代化、在韩半岛及地区问题上协作、海洋及核能领域伙伴关系发展等,共经贸5项、安保3项,合计8个大项构成。

连同这8个大项在内,共33个细分内容被具体明文化。可谓从韩美在经贸·关税领域到外交·安保·军事·国防领域,涵盖了韩美同盟的所有方面。

正如在韩美首脑会谈中所达成的共识,材料中写明美国将把对韩国的对等关税降至15%,韩国则将推进总额3500亿美元规模的对美投资。

其中,关于美国提出要以现金形式进行的2000亿美元投资,在"小标题'外汇市场稳定'"之下,明确写入了每年200亿美元上限。

材料中写道:"双方就谅解备忘录(MOU)中的承诺不应引发市场不安这一点达成相互理解。韩国在任何年份都不会被要求筹措超过每年200亿美元的资金。"

随后材料中还写入如下表述:"韩国将在可能范围内通过非在市场上购入美元的方式进行筹资,从而将对市场的潜在影响降至最低。"这一部分被解读为,反映了韩国政府打算通过外汇资产运用收益等方式来筹措投资资金的立场。 

材料中还写道:"如果预计出现诸如韩元不规则波动等可能引发市场不安的情况,韩国可请求调整筹资金额与时间,而美国将本着诚信原则对该请求进行适当审慎考量。"

在半导体关税方面,材料将以下内容书面化:"美国将向韩国适用的条件,不得劣于未来针对与韩国对美半导体贸易规模相当或更大的半导体贸易所达成协议中提供的条件。" 

在协商争议点之一的农畜产品贸易部分也被写入材料中:"韩国将与美国合作,就影响食品及农产品贸易的非关税壁垒展开讨论。"这被解读为,韩国在守住农户高度担忧的稻米、牛肉市场进一步开放的底线的同时,在"加强今后合作与沟通"这一水平上达成了妥协。

不过,关于对美投资,韩国方面强调的"商业合理性"这一大原则并未写入材料中。总统办公室说明称,将在今后签署的MOU第一条中予以明确。

在安保领域,材料在"小标题'韩美同盟现代化'"之下写入:"美国强调通过驻韩美军持续驻扎履行对韩国的防卫承诺。"在这一章节中还出现了这样的表述:"双方重申自2006年以来相关谅解仍然有效,将持续保持紧密协商,就执行进展情况向各自领导层汇报。"这被解读为,再次确认了韩美在2006年就驻韩美军战略灵活性问题所达成的共识。 

材料中还明确写入:"两国首脑同意继续在同盟层面推进移交战时作战指挥权的合作。"

在朝鲜问题方面,材料中称:"双方重申对朝鲜完全无核化以及韩半岛和平与稳定的意志,承诺将合作落实2018年《新加坡朝美首脑联合声明》。"

材料中还将两国在核能与造船合作有关内容以单独小标题列出,并作了重点阐述。其中,将扩大铀浓缩及乏燃料再处理权限以及引进核动力潜艇等内容写入正式材料被视为一项重要成果。

尤其在引进核动力潜艇问题上,在庆州首脑会谈中,李在明通过出人意料的公开提及将其迅速推升为核心议题,这也被不少人评价为一次成功的外交案例。 

材料中写道:"美国将在符合《韩美核能合作协定》及美国法律要求的范围内,支持韩国为和平利用目的开展的民用铀浓缩及乏燃料再处理相关程序。"

材料还明确写道:"美国批准韩国建造核动力潜艇。为推动这一造船项目的相关需求得以落实,美国将包括燃料供应方案在内,与韩国开展紧密合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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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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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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