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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20)] 넥스페리아 사태 전환점, 중일 갈등 악화일로, 증권업계 초대형 흡수합병, AI 토이 시장 확대, 내년 2Q 메모리가격 5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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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1월 20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개입 중단", 갈등 전환점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차량용 반도체 생산기업 넥스페리아에 대한 개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최근 사태의 전개를 감안할 때 지금이 건설적인 조치를 취할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넥스페리아는 중국 최대 스마트폰 조립업체 원타이과기(聞泰科技∙윙테크∙Wingtech 600745.SH)가 2019년 36억 달러에 인수한 기업이다.

지난 9월 말 네덜란드 정부가 '부적절한' 경영관리를 이유로 '상품 가용성 법'을 처음 발동해 장쉐정(張學政) 윙테크 회장의 넥스페리아 지배권을 박탈하는 비상조치를 내렸다.

이에 중국이 자국 공장에서 대부분 생산되는 넥스페리아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것으로 대응하면서,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칩 부족 위기에 직면했고, 양국의 갈등이 깊어졌다.

이번 네덜란드 정부의 개입 중단 결정을 계기로 최근까지 이어졌던 중국과의 갈등 국면이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 중일 갈등 악화일로, 한일령 이어 수산물 수입 중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일본의 자위대 투입 가능성' 발언에서 시작된 중일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여행과 영화 교류를 통제하는 '한일령'을 발동한 데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는 등으로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수산물 소비국으로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제한할 경우 일본 수산물 업계에 큰 타격을 주는 반면, 중국 국내 수산물 업계에는 전례 없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20 pxx17@newspim.com

3. 중국 중금공사, 2개 증권사 흡수합병

중국 대형 투자은행(IB)이자 증권사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 601995.SH/3908.HK)는 공시를 통해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흥증권(東興證券 601198.SH)과 신달증권(信達證券 601059.SH)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가의 비정상적인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금공사의 A주 주식과 동흥증권 및 신달증권 주식은 2025년 11월 20일 장 개시 시점부터 거래가 정지되며, 정지 기간은 최대 25거래일을 초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일류 투자은행 구축을 가속화하고, 금융시장 개혁과 증권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중금공사의 '톱티어'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내 합병은 증권사들의 규모와 종합 경쟁력을 빠르게 확장하는 또 다른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대형 증권사는 합병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할 수 있고, 중소형 증권사는 외연적 합병을 통해 '우회 추월'을 노려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규모의 경제와 사업 보완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 

4. 2025년 AI 토이 시장 규모, 6조원 육박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GB 6675 '완구 안전' 시리즈 강제성 국가표준 개정 상황을 소개하며 AI 기술과 대형언어모델(LLM)을 응용한 토이(완구) 제품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중국의 AI 토이(완구) 시장 규모는 약 246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90억 위안(약 5조9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2026년 2Q까지 메모리가격 50%↑ 전망

글로벌 시장분석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주요 칩 부족의 영향으로, 2026년 2분기 이전까지 메모리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약 5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료 = 장천과기 공식 홈페이지] 중국 집적회로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분류장비 연구개발업체 장천과기(長川科技 300604.SZ) 기업 홍보 이미지.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신유통신(300136.SZ) : 다수의 북미 IT 기업의 단말 하드웨어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힘.

② 부림정공(300432.SZ) : 스마트 전동 감속기 및 그 부품 제품을 화웨이에 대량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함.

③ 애사돈자동화(002747.SZ) : BOE센서(京東方傳感)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서보 관련 사업을 전개할 계획.

④ 새오기술(603212.SH) : 페로브스카이트 적층 모듈용 태양광 전달 필름 양산 공급은 사실상 소량 납품 단계로, 출하량과 매출 규모는 매우 적다고 밝힘.

⑤ 영진주식(603381.SH) :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미 대량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전함.

⑥ ACM 리서치 상하이(688082.SH) : 올해 3분기 고급 패키징 장비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며, 내년에도 좋은 발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⑦ 장영정밀(300115.SZ) : 4분기에도 해외 휴머노이드 로봇 신규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함.

⑧ 초도소프트웨어(300036.SZ) : 2920만8000 위안 규모의 대형 AI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함.

⑨ 중금공사(CICC 601995.SH), 동흥증권(601198.SH), 신달증권(601059.SH) : 3사 합병 추진. 주가의 비정상적인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장 개시 시점부터 최대 25일간 거래 정지.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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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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