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배우 장나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기미·색소침착 관리 제품이 화제를 모으면서 태극제약의 '도미나 크림'과 '도미나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에서 장나라는 아침부터 흐트러짐 없는 피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그는 평소 사용하는 기미·색소침착 케어 제품을 '찐템'이라며 소개했고, 함께 출연한 배우 김준한에게도 "관리가 중요하다"며 제품을 추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장나라가 모델로 활동 중인 태극제약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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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나라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극제약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사진=태극제약] |
태극제약은 68년 제약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미·색소침착 치료제 '도미나 크림'을 선보여 왔다. 도미나 크림은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임상시험에서 사용 12주 후 색소침착 개선 효과가 확인된 스테디셀러다.
또 다른 브랜드 '도미나스'는 트라넥삼산과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한 기미 전문 관리 라인으로, 누적 매출 약 1800억 원을 돌파했다.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 속 짧은 노출만으로도 제품 관심이 즉각적으로 증가하며, 태극제약의 기미 케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