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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MP 머티리얼스 ② 미 국방부 협력·사우디 합작 호재에 추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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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희토류 의존도 탈피 전략의 핵심
전기차·국방 핵심 소재 'NdPr' 생산
'광산에서 자석까지' 수직적 통합 주목
사우디 합작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입지 확대

이 기사는 11월 20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MP 머티리얼스 ① 올해 307% 급등에도 골드만 "사라...더 오른다">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전반의 긍정적 평가...평균 목표가 25% 상승 여력

월가 전체적으로도 MP 머티리얼스(종목코드: MP)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16개 투자은행(IB) 중 4곳이 '강력 매수', 9곳이 '매수', 3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79.66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25.35%의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에서 제시한 최고 목표주가는 112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68.50달러다.

MP 머터리얼스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골드만삭스의 분석 개시에 앞서 11월 10일 도이체방크는 MP 머티리얼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8달러에서 71달러로 올렸다. 도이체방크는 MP 머티리얼스가 중장기적으로 중요 광물 및 희토류 원소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도이체방크는 MP 머티리얼스가 서구 세계에서 유일하게 완전 통합된 희토류 회사로서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킬로그램당 110달러의 높은 가격 하한선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이체방크는 정제, 자석 생산, 재활용 역량을 통한 생산량 확대 등 MP 머티리얼스의 명확한 성장 동력을 언급하며, 이는 희토류 시장에서 회사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한다고 평가했다.

MP 머터리얼스의 수직적 통합 [사진 = 업체 홈페이지]

11월 14일 JP모간은 MP 머티리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75달러에서 74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일시 중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희토류 국가 안보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는 JP모간의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JP모간은 MP 머티리얼스의 독점적인 광산-자석 수직 통합을 강조하며, 이 회사를 안보 우려에 대응할 준비가 된 선두적인 비중국 생산 기업으로 포지셔닝했다. JP모간은 미 국방부와의 계약에 따른 킬로그램당 110달러의 NdPr 가격 하한선이 10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17일 DA 데이비드슨은 MP 머티리얼스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82달러로 제시했다. DA 데이비드슨은 MP 머티리얼스가 NdPr 산화물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정광 생산량은 기록적인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성 재료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인 중희토류 원소(HREE) 분리를 준비하는 데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MP 머티리얼스의 광산 [사진=블룸버그]

모간스탠리는 11일 MP 머티리얼스에 대한 '동일 비중' 투자의견과 월가 최저가인 68.5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하면서, 회사의 장기적 잠재력은 여전히 온전하지만 프로젝트 실행 위험과 희토류 가격 변동성이 균형 잡힌 입장을 정당화한다고 언급했다.

모간스탠리의 카를로스 데 알바 애널리스트는 MP 머티리얼스가 "완전한 미국 내 희토류 광산-자석 공급망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하며, 미국 국방부와의 파트너십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위험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19일 희토류 채굴을 준비 중인 라마코 리소시스(METC)에 대해서는 '매도' 의견과 16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와이오밍 브룩 광산의 광석 품질이 낮아 아직 희토류 생산을 시작하지 못한 상태에서 프로젝트 위험성이 크다는 평가다. 라마코 주가는 이 소식에 19일 13.34% 하락한 17.35달러로 마감했다.

◆ 3분기 실적, 전환기 특성 뚜렷...NdPr 생산량은 사상 최대

MP 머티리얼스는 11월 6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사업 모델 전환에 따른 일시적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P 머티리얼스의 3분기 실적은 농축액 판매에서 고부가가치 분리 제품 및 자성 재료로 전환하는 과도기를 반영하며, 단기적인 매출 압박은 있지만 향후 더 강력한 마진과 전략적 포지셔닝을 위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MP 머티리얼스는 2025년 3분기에 721톤의 NdPr 산화물 생산량을 기록하여 2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러한 생산량 증가는 회사의 희토류 산화물(REO) 분기별 생산량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회사는 농축액 판매를 완전히 단계적으로 중단하면서 NdPr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왔다.

MP 머티리얼스의 2025년 3분기 재무 성과 [자료 = 업체 홈페이지]

MP 머티리얼스는 2025년 3분기에 5360만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는데, 이는 2024년 3분기의 6290만달러에서 감소했지만 2025년 2분기의 5740만달러에 비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이러한 매출 감소는 주로 농축액 판매 중단에 기인하며, 이는 분리 제품 및 자성 전구체 재료의 판매 증가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MP 머티리얼스는 2025년 3분기에 조정 EBITDA -1260만달러를 보고했는데, 이는 2024년 3분기의 -1120만달러에 비해 소폭 악화되었다. 그러나 조정 희석 EPS는 전년 동기의 -0.12달러에서 -0.10달러로 개선되어 분석가 예상치인 -0.17달러를 상회했다.

MP 머티리얼스의 2025년 3분기 부문별 성과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채굴 및 가공 작업을 포함하는 머티리얼스 부문은 3160만달러의 매출과 조정 EBITDA -145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매그네틱스 부문은 2190만달러의 매출에 +950만달러의 조정 EBITDA로 다운스트림 운영의 잠재적인 수익성을 입증했다.

NdPr 판매량은 525톤으로 2024년 3분기의 404톤에서 증가했으며, 실현 가격은 전년 동기의 47달러/kg에서 59달러/kg으로 상승하여 분리된 희토류 제품에 대한 개선된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

◆ 2026년 중반 중희토류 분리 능력 가동...연간 EBITDA 6억5000만달러 목표

MP 머티리얼스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개발을 강조했다. 미국 국방부 구매 가격 계약은 2025년 10월 1일에 시작되어 가격 보호 및 매출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MP 머티리얼스는 애플로부터 4천만달러의 선불금을 받아 재무 상태를 강화하고 전략적 방향을 입증했다.

MP 머티리얼스의 중희토류 분리 장비 [사진 = 업체 홈페이지]

MP 머티리얼스는 또한 중희토류 분리 능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디스프로슘 및 테르븀 분리를 위한 초기 용량 200+톤은 2026년 중반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희토류로의 이러한 확장은 회사의 기존 경희토류 운영을 보완할 전망이다.

MP 머티리얼스는 인디펜던스 시설 시운전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초기 상업용 자석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러한 수직 통합은 희토류 공급망에서 더 많은 가치를 확보하고 중국 가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MP 머티리얼스는 회사의 전략적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의 재정적 어려움은 일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미래 EBITDA 잠재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MP 머티리얼스는 인디펜던스 시설, 최소 가격 책정 계약, NdPr 가격 인상, 업스트림 확장 및 자성 재료 성장으로 인해 연간 EBITDA 잠재력이 6억5000만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MP 머티리얼스의 연간 EBITDA 잠재력 [자료 = 업체 홈페이지]

경영진은 2025년 4분기에 수익성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석 매출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MP 머티리얼스는 연간 자석 생산 능력을 1만톤으로 목표하고 있다.

◆ 투자 리스크와 전망

최근 한 달간 MP 머티리얼스와 라마코 리소시스 주가는 각각 7.16%, 56.43% 하락했다. 두 기업의 주가는 10월 초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위협했을 때 급등했지만, 이후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상승세가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말 무역 협상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일부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희토류 관련 기업들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MP의 경우 미국 정부와의 장기 협력과 가격 하한선 보장으로 이러한 변동성 위험이 크게 완화됐다고 평가한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재편 의지, 국방부와의 안정적 파트너십, 사우디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확장, 수직적 통합을 통한 마진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MP 머티리얼스는 중장기적으로 미국 희토류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다만 투자자들은 올해 이미 300% 이상 급등한 주가 수준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국의 시장 지배력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젝트 실행 위험과 희토류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토류가 전기차, 국방, 반도체 등 미래 핵심 산업의 필수 소재라는 점, 미국이 중국 의존도 탈피를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MP 머티리얼스의 장기적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구조적 성장 동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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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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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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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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