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가족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가족센터가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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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장'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 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체험존 역시 짧은 시간 동안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신축 이전 후 처음 맞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들러 머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가족센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