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바닥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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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다중이용시설 점검.[사진=동해시] 2025.11.2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지난 추석연휴 대비 9월 현장점검에서 적발된 지적사항을 토대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이었다.
점검반은 안전과,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동해시 소관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시설·전기·가스·소방·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로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해 신속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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