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탄력·주름·진정 케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성케미컬의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제네웰이 국내 습윤드레싱제 시장 판매 1위 브랜드 '메디폼'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마스크팩 '메디폼핏'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50분 GS홈쇼핑을 통해 첫 공개된다.
제네웰은 약 8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메디폼핏'을 완성했다. 상처의 자가 치유를 돕는 '메디폼' 소재와 기술을 마스크팩에 적용해 2018년 국내, 2022년 중국 특허를 취득하고 의료기기 수준의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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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웰이 출시한 마스크팩 '메디폼핏' [사진=제네웰] |
'메디폼핏'은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트렌드를 겨냥한 리프팅 마스크팩으로 탄력·주름·진정 케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피부 인체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안면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눈가·팔자 주름 개선 효과와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효과도 확인됐다.
'메디폼핏'은 콜라겐, 펩타이드 등 유효 성분을 함유한 크림 제형을 미세 폼 구조에 머금고 있다가 서서히 피부에 전달, 2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게 장점이다. 얼굴 굴곡에도 들뜸 없이 밀착되며 사용 중 흘러내리지 않아 편의성 또한 높다.
한상덕 제네웰 대표이사는 "최근 제네웰의 의료기기 기술 기반 더마코스메틱 제품이 겔랑과 스위스 유명 제약사 등에 공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유럽 화장품 인증(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을 획득해 '메디폼핏'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웰의 마스크팩은 지난 7월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 '2025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2025)'에서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 '코스모트렌즈(CosmoTrends)'의 '슈퍼 마스크(Super Mask)' 부문에 선정되어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sykim@newspim.com













